샤오미, 홍미노트9S 우수 판매 실적 지속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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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9S 우수 판매 실적 지속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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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테크놀로지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샤오미가 홍미노트9S 판매 호조에 가성비·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오미를 총판하는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5월 출시한 홍미노트9S가 예상을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국내 출시 자급제 모델 중 최고 실적 달성이 확실 시 된다고 21일 밝혔다. 또 삼성의 경쟁 제품 출시에 대해선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20만 원대 LTE(롱텀에볼루션) 경쟁 모델 삼성전자 갤럭시 A21s 출시가 전체적인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샤오미는 삼성과의 경쟁보다는 가성비‧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함께 확장시키는 'Win-Win'기조를 유지하며 고객 선택권‧효용‧편의성 보장이라는 기존 전략을 고수할 방침이다. 

특히 중저가로 출시된 5G 샤오미 미10라이트도 국내 통신사에 진입해 한국 시장 역대 최대 스마트폰 판매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픈마켓 등에서 공기기로 구매하는 방식에서 이통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식 출시와 더불어 가성비 중심의 언택트 문화 확산이 샤오미 스마트폰의 결정적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역대급 가성비'라는 리뷰로 호평하고 있다. 또 유명 유튜버와 IT 전문 블로거들 역시 긍정적인 언박싱 체험기를 쏟아내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긍정적 리뷰와 호평에 샤오미 스마트폰이 역대급 인기를 끌며 주목받고 있는 데다 A/S 등 고객서비스가 개선되면서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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