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한 이래 금융소비자를 위한 소비자보호 시스템 구축 등 업계의 모델이 될만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부터는 대표이사 직속의 소비자보호 독립조직을 신설하고 상품전문가를 배치했으며, 부서마다 CCM실천리더를 임명하고 임직원 평가에 소비자 보호관련 지표를 반영해왔다.
아울러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며 개선내용을 채택하고 반영하는 한편 AI수리비 자동견적 특허 출연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발은 물론 민원감축과 사전예방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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