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초복맞이 서울 부산 취약계층 삼계탕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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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초복맞이 서울 부산 취약계층 삼계탕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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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16일 서울 영등포구와 부산 남구 지역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복지기관의 운영이 한시적으로 중단함에 따라 경로식당 등 복지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진 서울, 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20명을 대상으로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배달 지원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거래소는 취약계층 대상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부산감만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식기살균기 등 기자재도 함께 후원해 코로나19 이후 이용자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 한해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이번 초복 맞이 삼계탕 배달 지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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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7-18 00:46:23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 않고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주로 하여 온 나라기 때문에,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고기류를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시대라 잘먹어서 면역력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코로나시대에 우리 일반인들이 해야할일. 마스크 쓰고, 잘먹고 잘자며 면역력 기르고, 손 잘씻고,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화. 백신.치료제 대중보급까지!

http://blog.daum.net/macmaca/2992

윤진한 2020-07-18 00:45:50
유교문화 24절기 소서. 그리고 한나라이후 동아시아의 세계종교인 유교국(중국,한국,베트남,몽고)으로 수천년 이어진 한국의 복날. 양력 2020년 7월 7일(음력 5월 17일)은 소서(小暑)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이 시기의 채소로는 호박.참외, 토마토, 수박외 아주 풍성한 여러가지 채소들이 나오고, 과일도 많이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소서 전후에 집집마다 햇빛에 옷을 말린다’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기온이 가장 높고 햇빛이 가장 강하기 때문.



여름철이 되면 몸이 허하기 쉬우므로, 면역력에 좋은 김치와 제철 채소를 먹고, 복날등에 삼계탕을 먹거나 설렁탕.갈비탕.뼈해장국 및 중국과의 교류로 즐겨 먹게 된 양고기등을 먹고 원기를 돋우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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