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조직개편·혁신 인사 단행...문화정책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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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조직개편·혁신 인사 단행...문화정책 체계 구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9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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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19일 내부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강감찬도시 브랜드 구축 및 주민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등 민선 7기 하반기 문화정책 달성을 위한 신호탄이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싱글벙글교육센터를 본부장급 전문시설로 한 단계 격상하고, 축제지원팀과 생활문화팀을 신설해 관악구의'강감찬도시 브랜드' 구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부와 서울시 문화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문화예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설립 1년차 기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0년 서울시 기초문화재단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약 11억 원의 외부재원을 기반으로 총 31개 공모사업을 적재적소에 펼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기존의 1본부 6팀에서 1센터 6팀으로 변경하고, 2팀 체제였던 도서관기획팀과 도서관지역협력팀을 도서관플러스팀으로 통합·운영한다. 지역사회 생활문화 허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책 문화 확산, 인문학 진흥, 어린이문화, 미디어 활성화 등 4개 영역으로 도서관 특성화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찬란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민선 7기 구정의 높은 열정과 확보된 외부재원을 바탕으로 관악구민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사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이다. ▲문길전 싱글벙글교육센터장, ▲양지원 기획조정팀장, ▲신혜영 경영혁신팀장, ▲이규희 예술진흥팀장, ▲임상희 생활문화팀장, ▲진훈정 축제지원팀장, ▲김규희 도서관플러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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