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 '전 국민 대상 무료 노무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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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 '전 국민 대상 무료 노무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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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의 노무상담 전문봉사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화로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무급휴가, 연차강요, 해고, 권고사직 등 고용위기 노동자들의 노무상담에 대한 문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인노무사 자격을 갖춘 은퇴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 노무상담 전문상록자원봉사단은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무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상담이 어려워져 비대면 전화 상담을 우선 진행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대면상담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을 돕고자하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참뜻 봉사자들의 노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37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행정지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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