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O2O(온·오프라인 연계) 및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은 자체 플랫폼만으로 라인 기프트숍의 상품 등록과 발급, 구매 등 을 일원화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원투씨엠의 모바일 바우처 통합 관리 플랫폼은 모바일 교환권 유통 뿐만 아니라, 실물 배송 상품에 대한 처리, 결합 상품 구성 등이 용이하다.
또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주문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해 금융권 및 국내 대형 기업의 모바일 교환권 유통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관광, 레져 시설의 입장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신성원 부사장은 "원투씨엠은 국내 유관 사업 경험과 대만에서의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라인 기프트숍의 태국 및 동남아 시장 확장을 허브(HUB) 역할로 지원함과 동시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용자의 구매와 사용에 대한 빅데이터(Big data) 분석 시스템을 통해 도출된 인사이트(insight)를 라인과 공유해 사업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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