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물산이 예비건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 자리를 29개월째 지켰다.
2일 건설워커가 발표한 '3월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이 전달과 변동 없이 2~5위를 유지했다. 이어 롯데건설, 호반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순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유신, 한국종합기술, 벽산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간, 삼안, 건화 등이 상위에 올랐다. 건축설계·감리·CM에서는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순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투표 결과,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등 자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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