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장혁, 떨리는 '대상' SBS 차인표 '컴패션' 활동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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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혁, 떨리는 '대상' SBS 차인표 '컴패션' 활동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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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우 장혁과 세계 아동을 돕자고 언급한 차인표가 화제다.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 '연기대상'에서 장혁은 '추노' 이대길 역으로 데뷔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장혁은 수상소감에서 "대상 받은 분들을 보고 박수만 쳐봐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추노' 곽정환 감독과 작가 등 스태프들을 비롯해 배우,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같은날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차인표는 "새해가 밝았으니 모두 행복한 일을 하셔야 한다"면서 "컴패션을 통해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과 결연을 하자. 결연을 하는 순간 여러분들의 인생이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해 다른 연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차인표가 언급한 컴패션은 1952년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방문했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죽어가는 한국 어린이를 위해 후원자를 모으며 시작된 국제아동구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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