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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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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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계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와 미국계 펀드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국내외 투자자 3곳을 평가해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을 복수의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마감된 입찰에는 자베즈파트너스와 미국계 TR아메리카 컨소시엄, 러시아계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등 3곳이 최종 제안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아시아나는 "두 곳 모두가 자금 조달 능력이 충분히 검증된 투자자로 판단돼 복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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