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판매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상품판매현황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셀러오피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모바일 셀러오피스'는 △판매실적 확인서비스 △판매현황서비스 △취소∙반품∙교환현황서비스 △상품현황서비스 △캐쉬현황서비스 △공지사항 안내서비스로 구성돼있다.
이밖에 긴급알리미 서비스도 지원돼 고객들의 상품, 배송, 반품, 환불 등 각종 문의사항에 대한 빠른 확인 및 답변처리가 가능하다.
'모바일 셀러오피스'는 웹방식과 앱방식을 모두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단말기 기종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브라우저가 내장된 휴대전화에서 셀러오피스 주소(m.11st.co.kr/MS)를 입력하면 된다.
또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등 앱스토어를 통해 '11번가 모바일 셀러오피스'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종호 11번가 서비스그룹장은 "스마트폰 대중화 추세에 맞춰 판매자들이 빠른 판매현황 조회 및 긴급대응 할 수 있도록 이번 '모바일 셀러오피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로 확대로 판매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 판매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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