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이제 버스타기가 무섭다" "폭발사고 아니다"
14일 부천 상동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펑'하는 소리에 봤더니 버스에서 연기가 나면서 순식간에 사람들이 뛰쳐나왔다는 글을 남겼다.
트위터에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한 소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몇 초 간격으로 트윗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버스 타기 무섭다"는 의견과 함께 "다친 사람이 없길 빈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4일 부천 상동 지역의 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에서 폭발음이 발생하며 시민들이 대피한 것과 관련, "버스 폭발음은 타이어가 터진 것"이라며 "CNG 가스통 폭발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사진은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역 주변에서 천연가스 시내버스가 운행 도중 폭발 했다. 사진은 폭발순간 CCTV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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