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뎅기열 입원' 왜 처음부터 반박 않았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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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뎅기열 입원' 왜 처음부터 반박 않았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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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잇따라 방송을 펑크내면서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9일 자신의 팬 카페에 사진과 글을 올려 '도박 억류설'을 부인했다.

신정환은 이날 팬 카페 '아이리스'에 눈을 감은 채 병원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여행 중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적었다.

신정환은 "약기운 때문인지 고열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병실에 누워 하루에 15시간씩은 자는 듯하다"며 "10년 동안 늘 휴양을 해왔던 세부에서의 휴가가 이렇게 퇴색되어 버린 것이 너무나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착해서 며칠 일행들과 카지노에 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단순히 관광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 있었고 그 후 여행 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설명했다.

또 "늘 웃음과 행복만을 드려야 되는데 제 불찰로 인해 또 한 번 과거를 되새기게 해 드려서 미안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끝을 맺었다.

신정환은 지난 5일 진행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과 6일 KBS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7일 MBC '꽃다발', 8일 MBC '황금어장'의 녹화를 잇따라 펑크내 물의를 빚었고 이에 그가 도박으로 인해 필리핀 현지에 억류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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