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전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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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전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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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책서비스 수행기관 전파로 인권경영 확산 노력

▲ (사진제공=한국건강가정진흥원)
▲ (사진제공=한국건강가정진흥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2019년 종무식에서 인권 증진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존중문화 조성 촉구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간담회와 인권 옴부즈맨(박찬성 변호사)의 모니터링 및 자문을 받아 발굴한 '행복한 한가원 만들기 5대 실천과제'를 선포해 임직원의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은 '가족행복 실현을 위한 인권의식 선도기관'의 비전을 가지고 인권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19년은 인권경영 추진 원년으로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 비전 선포식'과 임직원 대상 인권의식 실태조사를 했으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인권보호 및 갑질 근절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인권경영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직급별 간담회를 실시해 인권 및 갑질에 대한 직원들의 문제 인식과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갑질 근절 및 윤리·인권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도출했다.

아울러 한가원은 가족정책 분야의 인권의식 확산을 위해 가족정책서비스 수행기관('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에도 본 캠페인을 전파했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인권보호와 상호존중의 실천은 국가 인권 증진을 위한 초석이다"며 "전 임직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이행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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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2020-01-08 17:28:38
와우 공공기관에서 멋진 캠페인을 펼치시네요. 모쪼록 선언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캠페인 펼치셔서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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