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동시에 롯데그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해 롯데 계열사 인사팀장과 채용담당자, 선배사원 등도 자리를 함께해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딛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한다.
먼저 황각규 부회장과 전영민 원장이 각각 환영사와 내부강연을 통해 롯데의 성장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회사 선배로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이어 롯데홈쇼핑 방송센터, 롯데정보통신 데이터센터와 현장 생중계를 진행해 선배사원들이 자신들의 업무와 근무 현장을 소개한다.
'당신의 꿈으로부터 롯데의 세상이 시작된다'는 주제를 담은 가상현실(VR) 퍼포먼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1967년 롯데그룹이 창업한 이래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롯데의 모든 임직원들의 도전정신과 노력으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현재도 글로벌 롯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 세계에서 롯데의 가족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는 모두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으며 이 꿈을 새로운 세대인 신입사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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