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우리은행, 혁신성장기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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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우리은행, 혁신성장기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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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공동발굴, 상호추천 및 공동투자 △상호 추천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검토 △공동투자기업에 대한 IR개최 및 밸류업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보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나 민간투자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주식이나 사채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직접투자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37개 기업에 2566억원을 투자했고, 이중 117개 기업은 신보 투자금 973억원의 4배가 넘는 4087억원 규모의 후행투자를 유치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과 민간자본이 함께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을 활성화하고 스케일업을 견인하는 협력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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