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의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8일 인터넷진흥원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 도입을 결정하고 ▲기관차원 수요물품 구매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포인트 배정 ▲동반성장몰을 활용한 협력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반성장몰이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 상품, 아임스타즈 발굴 상품을 비롯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공공기관·기업 등의 임직원은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자유로운 소비활동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온라인 판로 개척이 가능한 상생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동반성장몰의 중소기업 지원 기능이 더욱 강화 될 수 있도록 인터넷진흥원과 협업방안을 강구해 유통판로 개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품질과 상품성이 보증된 브랜드 K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동반성장몰을 이용하는 기관 임직원의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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