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연계에 따르면 내년 1월 31일 안숙선 명창이 해당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한 관계자는 "이후 피아노 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소프라노 임선혜, 바리톤 이응광의 공연이 순차적으로 포니정홀에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포니정홀은 지난 2008년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3주기를 맞아 '포니정'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고(故) 정 회장의 추모공간과 함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객석 외 가로 10m 무대와 연주자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클라라하우스가 HDC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고 포니정홀 운영을 맡기 시작했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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