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는 매년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중국 전역에서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펼친 사회공헌사업의 진정성을 중국 정부 및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일 중국 텐센트 뉴스가 주관하는 '중국익회사(中国益公司) 기업사회공헌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책임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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