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자암호통신 ITU 국제 표준화 세계 1위 입증
상태바
KT, 양자암호통신 ITU 국제 표준화 세계 1위 입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사진자료1] KT 5G 실내 커버리지 늘리고 속도 올린다.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KT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T) SG13 국제회의에 참여해 양자암호통신 표준화 세계 1위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KT는 2017년 9월 ITU-T SG17에서 양자암호통신 표준화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2018년 6월에는 ITU-T SG13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관련 표준화 주제를 채택시켰다. 

KT는 양자암호 기술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분야에서도 ITU 국제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ITU는 지난달 KT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동 제안에 참여한 양자통신 포커스 그룹 (FG QIT4N; Focus Group on Quantum Information Technologies for Networks)을 신설했다. 

KT 융합기술원장 전홍범 부사장은 "미래 네트워크 보안의 핵심이 될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초연결 시대에 안전한 미래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