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친구, 신사답게 주문해' 편에서는 "세상 치킨 다 제끼고 살았다 이거야" "그럼 BBQ가 무너지냐" 등의 명장면 패러디 대사로 영화 '타짜'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다른 명대사 "묻고 더블로 가"를 패러디 한 '먹고 3단계로 가' 편에서는 뱀파이어 치킨의 매운 맛에 중독된 김응수의 표정연기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김응수는 촬영 현장에서 뱀파이어 치킨을 3단계(헬게이트)까지 먹으며 리얼한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CF에서는 뱀파이어 치킨 반마리와 감자 사이드 메뉴인 '뱀파이어 딥'이 함께 포함된 1인 세트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BBQ의 전속모델로 전격 발탁된 김응수는 '곽철용 신드롬'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13년 전 개봉한 영화 타짜에서 김응수가 맡은 '곽철용' 캐릭터의 명대사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재생산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이다.
김응수씨는 오는 29일 저녁 7시 BBQ 종로본점에서 일일 점장을 맡아 홍보 극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9일 진행한 뱀파이어 치킨 배달 이벤트에 이은 두 번째 소통 이벤트다.
뱀파이어 치킨은 매운맛을 버닝-블러드-헬게이트 등 3단계로 출시된다. 3단계인 헬게이트는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가 1만4000SHU으로 측정됐다.
BBQ 관계자는 "리얼한 표정 연기와 눈빛 연기로 맡는 역할마다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 주는 배우 김응수씨와 치명적인 매운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뱀파이어 치킨은 환상의 조합"이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이번 CF로 브랜드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