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필립스코리아가 어떤 빵도 갓 구워낸 듯한 식감을 살려주는 비바 컬렉션 토스터 2종을 출시한다.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가 눈에 띄는 이번 신제품은 8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빵을 구울 수 있다. 빵 투입구에 위치한 특수 가이드가 빵을 일직선으로 고정시켜 두께와 상관없이 고른 브라우닝이 가능하다.
해동 및 재가열 모드를 사용하면 냉동실에 있던 빵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토스트로 만들어 주며, 원하는 굽기가 되면 취소 버튼을 눌러 언제든 가열을 중단할 수 있다.
한 끼 식사도 챙기기 어려운 바쁜 소비자를 위해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각 슬롯의 크기가 달라 두께가 다른 빵도 한 번에 토스팅할 수 있고 본체 내장 거치대를 활용하면 크루아상, 페스츄리 등 다양한 모양의 빵을 쉽게 구울 수 있다. 또 받침대 분리 기능과 먼지 방지 뚜껑으로 인해위생적인 제품 보관이 용이하다.
소비자 안전을 생각한 기능 또한 눈에 띈다. 작은 빵조각도 손잡이를 위쪽까지 당겨 쉽게 꺼낼 수 있다. 사용 중에도 제품 표면이 뜨겁지 않아 화성 위험이 적고, 합선 사고 방지를 위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도 있다.
한편 제품은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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