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와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스를 운영하면서 황사∙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소개한다.
시민들이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습관을 카드에 적고 몽골의 사막화 지도에 카드를 붙이는 활동도 벌인다.
카스 희망의 숲은 오비맥주가 2010년부터 푸른아시아와 함께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습관을 적극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환경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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