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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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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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컨소시엄((주)대우건설, 한신공영(주), 대보건설(주), ㈜다원디자인)이 함께 공급하고, 시공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수의 약 80%에 해당하는 1288가구가 특별공급되며, 일반공급 물량은 326가구다. 다산신도시 자연앤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330만원대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내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을 기다려온 대기 수요자들이 많다"며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요충지에 들어서 미래가치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고, 우수한 설계와 커뮤니티 구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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