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예술계에 따르면 그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 '리얼 리얼리티'를 개최한다.
3년 만의 개인전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솔비가) 작업한 '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 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 블루, 바이올렛 시리즈 70여 점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솔비는 "이젠 개인의 상처만이 아닌 세상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가로 살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술은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에 다시 살 수 있게 도와준 하늘의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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