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창공은 창업기업에 사무공간과 투·융자, 판로개척,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마포지점, 지난해 10월 구로지점에 이은 세 번째 지점으로 서울을 벗어난 첫 번째 지역 지점이다.
한국거래소가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사용하는 IBK 창공 부산에는 경쟁을 통해 선정된 19개 기업이 입주했다.
IBK 창공 부산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시장 진입을 동시에 지원한다. 또 부산지역의 액셀러레이터인 선보엔젤파트너스와의 업무위탁계약을 맺어 지역 특화 육성프로그램을 구축한다.
기업은행은 부산지점 개소를 계기로 2000억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2년까지 500개 넘는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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