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7477억∙영업익 66억…고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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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7477억∙영업익 66억…고른 성장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08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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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7477억원으로 10.6% 늘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부문에서 매출 성장이 고르게 이뤄졌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외식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전년동기대비 약 10% 증가한 6100억원을 기록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으로 관련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유통경로와 자회사인 프레시원 경로 매출이 각각 18%, 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달성한 단체급식 부문은 올해 1분기에도 산업체∙병원 경로에서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컨세션 경로에서도 확장세를 이어가 전년대비 약 22% 증가한 10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외식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진 개선전략 등을 통해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경로별 맞춤형 영업활동 강화, 독점∙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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