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처음 시작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중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전체 참가자 중 현장 참여도와 영상 미션 수행 등을 심사해 총 8명을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하고 환경재단상 수상과 해외 환경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1차 과정은 오는 27일 철새 번식지이자 멸종위기 갯벌생물을 볼 수 있는 인천 영종도 갯벌에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철학 아래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과 물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자원과 습지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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