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품죽 업체와 외식 전문점 업체들이 광고비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의 경쟁 상대를 상품죽뿐 아니라 외식전문점까지 아우르는 5000억원대 시장으로 보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를 계기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죽 광고는 '드디어 죽 맛을 살리다'를 메인 카피로 공중파 TV 방송용 1편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용 1편 2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공중파 방송용 광고에서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기용해 살아있는 밥알의 씹는 맛을 살리고 정성 들여 끓여 낸 육수와 풍성한 재료로 깊은 맛은 끌어올린 죽이라는 점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죽 광고를 통해 쌀알의 살아있는 식감, 깊은 맛의 육수, 풍성한 원물 등 햇반과 비비고 국물요리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차원이 다른 비비고 죽의 속성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비비고 죽이 차세대 가정간편식의 대표 품목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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