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포켓CU 앞세워 O2O 서비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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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포켓CU 앞세워 O2O 서비스 전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8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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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편의점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 수령하는 '옴니 채널'을 구축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는 오는 14일까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포켓CU'를 통해 미세먼지 대응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CU가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마모스 미니 공기청정기' '엠써큘레이터 마스크 세트' '비카 에어크린 창문 필터' 등 3종이며 각 500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해당 상품들은 정상가보다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BC카드로 결제 시 추가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포켓CU에서 상품과 이를 수령할 CU 점포를 선택해 결제하면 구매교환권이 바로 발급된다. 이후 오는 21~27일 지정한 점포에 방문해 상품을 픽업하면 된다. 모든 구매자에게 KF94 인증 마스크 신상품 1매를 증정한다.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포켓CU를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분석한 테마별 상품들을 선정해 O2O 판매를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맞춰 그 동안 오프라인에 국한된 편의점 상권을 모바일, 온라인쪽으로 넓히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와 함께 가맹점의 매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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