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서울 서대문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32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북한산 자락 6000㎡ 면적에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청단풍나무 등을 심었다. 서울시는 이날 심은 나무들을 향후 30년 간 관리·보호한다.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올해 들어 5년째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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