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서울 북한산서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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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서울 북한산서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5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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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서울 서대문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32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북한산 자락 6000㎡ 면적에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청단풍나무 등을 심었다. 서울시는 이날 심은 나무들을 향후 30년 간 관리·보호한다.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올해 들어 5년째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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