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1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결행한 것.
1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등 출연진은 전날 늦은 밤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며 "오늘도 '무한도전' 언제 (재결합) 하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빨리 많은 분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원년 멤버인 정형돈과 노홍철은 스케줄상 불참한 가운데 영상편지로 대신했다.
정형돈은 "짧은 시간이지만 행복한 시간(인스타그램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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