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케이블TV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CJ헬로의 헬로TV 가입자는 카카오미니를 통해 음성명령만으로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날씨, 뉴스, 환율, 일반상식, 실시간 이슈 검색어, 스포츠, 택시 호출 등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배달음식 주문 등 지원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김병학 카카오 인공지능(AI)랩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미니는 일상 속 새로운 변화에 집중해 진화하고 있으며 CJ헬로와의 제휴 역시 생활의 편의를 목적으로 추진돼 온 것"이라며 "향후 CJ헬로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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