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사내 지식공유·독서문화 확산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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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내 지식공유·독서문화 확산에 주력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4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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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지식 공유 및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공들인다.

SK네트웍스는 사내 도서관 카페 '채움(CHEOOM)'에 도서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재단장하는 등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움은 지난 2017년 SK네트웍스 명동 사옥 1~2층에 조성됐다. 경영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임직원 기증도서 등 4000여권이 현재 비치됐다.

SK네트웍스는 채움에 도서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웹페이지나 앱을 통해 책을 쉽게 검색하고 대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채움 내 '사회적 가치' 코너를 신설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밖에 경영, 인문, 과학 등 분야의 내용이 담긴 DVD 200편을 비치하고 독서 나눔 모임 '독서 클럽'을 운영한다. 명사 강연, 퇴근 후 강좌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그룹 경영시스템(SKMS)에서 강조하는 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을 구성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채움 재단장의 취지"라며 "개인 자기계발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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