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 사전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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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 사전계약 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1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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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윤모)가 내달 출시할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의 사전계약을 11일 개시했다.

V60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가 적용된 5도어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신차에는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변속기가 장착됐다. 신차는 이를 통해 최고출력 254ps, 최대토크 35.7kg·m 등 수준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사륜구동시스템(AWD)이 적용됐고 시티세이프티,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 차선유지보조(LKA) 등 볼보 지능형안전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기본 탑재됐다.

편의사양으로 △인테리어 데코 마감 △앞좌석 마사지 시트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는 국내에서 크로스컨트리(V60), 크로스컨트리(V60) PRO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크로스컨트리(V60) 5280만원 △크로스컨트리(V60) PRO 589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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