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타임어택'과 '1212타임' 등 타임마케팅을 통해 메인화면 노출기회가 적은 중소파트너사들의 매출을 20배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타임마케팅은 특정일을 정해놓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데이마케팅과 달리 하루 24시간을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해당 시간 동안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타임마케팅을 통해 한정수량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교차 구매율이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체 매출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7일 시작된 1212타임을 꼽을 수 있다. 최근 3주간 이 프로모션에 참여한 500여개 파트너 중 30% 가량인 152곳의 12시간동안 매출이 1000만원을 넘었다.
티몬은 현재 1212타임을 비롯해 '모닝타임'(오전 6~10시)과 '심야타임'(밤 10시~새벽6시), '타임어택'(오전 9시~저녁 6시)까지 다양한 타임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타임마케팅은 시간대를 세분화한 만큼 중소형 파트너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할인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며 "티몬은 앞으로 파트너들의 매출 확대와 고객들의 득템 기회를 위한 타임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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