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디캠프와 손잡고 스타트업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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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디캠프와 손잡고 스타트업 투자 확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5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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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31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투자 및 창업지원을 통해 투자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등용문인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거리 축제 IF 페스티벌 등 디캠프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인 프롭테크(Proptech) 산업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공유숙박 에어비앤비, 공유오피스 위워크 등 부동산 산업에 디지털 및 공유 기술을 결합한 프롭테크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4000개를 넘었다. 투자 유치액도 78억달러(약 8조7000억원)가 넘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사의 부동산 전문성과 우수한 정보기술력을 지닌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프롭테크 기업 육성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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