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770억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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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770억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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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협력사에 7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11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00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10일까지 지급 예정이었던 77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2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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