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김치류, 볶음류, 조림류, 전류, 국류 등 약 200여개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이용자는 업체의 인기 메뉴 4~5종을 2만원에 맛볼 수 있고 업체는 전화상담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엘롯데에서 정기배송 멤버십을 결제하면 업체가 취향, 배송일정, 수량 등을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금액에 따라 적립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주문 당일 조리해 오전 1~7시 사이 수령가능하고 서울 전지역과 김포, 고양시 등 경기도 대부분의 지역이 가능하고 택배 배송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가능하다.
최원호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치프 바이어는 "고객들의 가정식상차림 배송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번 맞춤형 가정식 반찬 구독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메뉴를 확대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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