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부터 '해외명품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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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부터 '해외명품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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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프리미엄 패딩을 고객이 시착하는 모습.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9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8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프리미엄 패딩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노비스,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맥케이지, 페트레이 등 8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30~70% 할인한다.

줄리아나테조, 퓨어리, 비니치오파자로 등 모피 브랜드는도 30~70% 할인 판매한다.

발렌티노, 비비안웨스트우드, 스텔라 맥카트니, 모스키노, 마이클코어스 등 주요 해외명품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40~80%를 할인해준다.

또한 에트로와 올라 카일리는 브랜드 종료전인 슈퍼 클리어 세일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점에서는 9층 행사장에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잠실점에서는 2월6일부터 10일까지, 부산본점에서는 2월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윤병진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장은 "해외명품 상품군의 매출은 지난해 좋은 실적을 보였고 올 겨울 프리미엄 패딩도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패딩 및 모피 물량을 역대 해외명품대전 중 가장 많이 준비해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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