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롯데마트가 애경산업과 패밀리 케어 브랜드인 '허그24' 4종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허그24는 부모가 자녀를 안아주는 모습을 나타내는 뜻의 영문 허그(Hug)와 24시간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한 브랜드다.

패밀리 세제 4종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과탄산소다, 베이킹 소다로 구성됐다.

형광증백제와 전인산염 등 11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공인기관 시험을 거쳐 피부자극테스트로 마쳤다.

또한 편백나무잎 추출물과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허그24 세탁세제는 강력하게 세척해주고 알러지 유발 향료 26가지도 배제했다. 식물유래 유연성분을 함유해 정전기 방지 포뮬라를 적용해 정전기를 줄여준다.

박주은 롯데마트 베이비키즈팀 상품기획자(MD)는 "돌이 지난 아이 옷을 세탁할 때 20~30% 가량 비싼 유아전용세제를 지속 사용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세제의 순수함과 강력한 세척력,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허그24 패밀리 세제가 아이를 키우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