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마산에 WM복합점포 신설
상태바
KB금융, 마산에 WM복합점포 신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81108070300002_01_i.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5일 KB국민은행 마산종합금융센터 자리에 KB증권 마산지점을 이전해 은행과 증권 점포를 합친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은 은행·증권을 통합해 종합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가 전국에 61곳으로 늘었다. 기업투자금융(CIB) 복합점포 9곳까지 합치면 복합점포망은 총 70곳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 된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부동산투자나 세무, 해외주식 관련 컨설팅도 제공한다.

박정림 KB금융그룹 WM부문 총괄 부사장은 "은행의 종합금융센터는 은행·증권의 협업을 통해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너지 영업이 가능한 곳"이라며 "향후에는 종합금융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