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KB금융은 은행·증권을 통합해 종합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가 전국에 61곳으로 늘었다. 기업투자금융(CIB) 복합점포 9곳까지 합치면 복합점포망은 총 70곳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 된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부동산투자나 세무, 해외주식 관련 컨설팅도 제공한다.
박정림 KB금융그룹 WM부문 총괄 부사장은 "은행의 종합금융센터는 은행·증권의 협업을 통해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너지 영업이 가능한 곳"이라며 "향후에는 종합금융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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