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노는 숲, 산불나면 안돼요!" 아이들이 보내는 산불예방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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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노는 숲, 산불나면 안돼요!" 아이들이 보내는 산불예방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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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아이들이 산불예방에 한 목소리를 냈다.

경기도 하남유아숲체험원은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가 위탁받은 곳으로, 매일 100~200명의 유아들이 숲에서 놀고 있다.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을 맞이해 하남유아숲 한마당 잔치가 한국유아숲인성연구소(소장 김이연) 주최로 열렸다.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행사는 매일 600여명이 참석하며, 하남일대 유아기관에 숲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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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하는 유아들은 산불로부터 숲을 보호하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에게 '산불 조심해요~ 산불나면 안돼요~'를 한 목소리로 소리 냈다. 

방문한 이용객들은 함박웃음으로 보담하며 '네~ 알았습니다' 등으로 화답하는 등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 부스체험 및 숲속체험으로 24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산림교육전문가 25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더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됐으며, 밧줄놀이와 짚라인은 아이들에게 익스트림한 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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