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데스티니6에 길드전 추가, 유저간대결(PVP) 시스템 개편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길드전은 실시간 영지 쟁탈 방식의 점령전으로 제한 시간 내 더 많은 영지를 점령하는 길드가 승리한다.

길드전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길드전 상자에서는 골드와 진화 라군 조각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시즌 보상으로는 길드 엠블럼과 영웅 코스튬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PVP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자동전투 진행으로 변경했고 전략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해 우선적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 지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동일 속성으로 팀을 구성할 경우 추가적인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세로운 세력 레이드 보스인 '자라투스'도 추가했다. 레이드 보스전은 일반 모험과 달리 5인이 보스를 공략하는 전투 시스템 보스를 공략하면 해달 세력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골든 다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서 스킬라군 2개, 전설소환서 2개, 전설각성서 2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복귀 유저들을 위해 3500루비, 전설소환서 3장 등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