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1층 세대 특화상품 '트리플 캐슬하우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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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층 세대 특화상품 '트리플 캐슬하우스' 개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6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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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 캐슬하우스 단면 개념도
▲ 트리플 캐슬하우스 단면 개념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 1층 세대 특화상품 '트리플 캐슬하우스'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1층 세대를 위한 특화상품이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 경사가 있는 아파트의 경우 높낮이 차이를 활용해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지하 데크층을 생활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번 특화상품은 지상 1층에 지하 2개 층을 더해 총 3개 층의 복층형 세대로 구성되며 롯데건설은 이 상품을 △패밀리형 △액티브시니어형 △임대수익형 등 3개의 유형으로 차별화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패밀리형은 지상 1층에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거실과 부부침실이 있고 지하 2개 층에 자녀 방, 가족실, 취미실 등 가족 형태나 취향에 맞게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는 형태다.

액티브시니어형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적극적인 경제활동 및 여가활동을 하는 60대 이상의 노인층(액티브 시니어)을 위한 상품이다. 지상 1층과 지하 2개 층을 분리해 독립한 자녀와 함께 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대수익형은 지상 1층과 지하층을 분리하여 지하 2개 층을 부분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트리플 캐슬하우스는 상도역 롯데캐슬에 84㎡형으로 6세대 공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트리플 캐슬하우스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 반영과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1층 세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항시 귀 기울이며 능동적인 혁신 설계로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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