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모델링 고객 위해 '온라인 VR 모델하우스'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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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리모델링 고객 위해 '온라인 VR 모델하우스' 서비스 시작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0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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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리하우스 온라인 VR 모델하우스로 본 욕실 모습.
▲ 한샘리하우스 온라인 VR 모델하우스로 본 욕실 모습.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가구부터 건자재까지 하나의 콘셉트로 연출한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 4종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가상현실(VR) 모델하우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샘의 토탈 홈 리모델링 브랜드 한샘리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은 △모던화이트(25평형) △모던차콜(34평형) △모던클래식와인(34평형) △모던베이지(37평형) 총 4개의 리모델링 패키지를 3D로 구현했다. 고객은 자신이 선호하는 리모델링 패키지를 선택한 후 현관,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한샘은 VR 모델하우스 출시와 함께 고객 특성에 맞춘 리모델링 공사 패키지 8종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마루, 창호, 도어, 벽지로 구성된 '기본공사 패키지', 중문과 창호로 구성된 '미세먼지 차단 패키지', 마루와 중문으로 구성된 '층간소음 방지 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 패키지도 3D로 구현된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와 대략적인 공사금액도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한샘리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 후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고객에게는 공사금액에 따라 사은품이 증정된다. 상담신청 후 현장 실측만 받아도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이마트 상품권이 증정된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를 준비할 때 고객 스스로 부엌, 욕실, 창호, 바닥재, 조명 등 각각의 제품을 하나씩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막상 시공이 끝나면 기대했던 것과 달라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한샘리하우스에서는 온라인 VR 모델하우스로 공사 후 모습을 가상으로 살펴볼 수 있고 이후 한샘 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등 대형 전시장을 방문해 실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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