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 오늘 BMW 화재 관련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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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 오늘 BMW 화재 관련 공청회 개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8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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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정부와 민간 관계자가 함께 국내 BMW 차량화재 사고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국내 BMW 차량 화재 사고를 분석하고 소비자 피해구제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여야 의원들을 비롯해 김정렬 국토부 2차관,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한다. 진술인으로 조윤호 중앙대 교수, 김필수 대림대 교수,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박병일 카123텍 대표가 출석한다.

의원들은 정부 관계자와 BMW 관계자, 자동차 분야 전문가를 상대로 질의응답을 실시해 차량 화재 원인과 대책을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구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위는 회의에 이어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부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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