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머그와 텀블러는 오얏꽃과 금척, 무궁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게 담아냈다.
스푼 포크 세트에도 오얏꽃 무늬가 세련되게 디자인돼있다. 상품이 담긴 우드 케이스는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역사적 의미에 실용성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오얏꽃과 무궁화를 새긴 선불식 충전카드도 같은 날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 무궁화 텀블러 등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133명에게 2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이번 광복절 MD는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과 함께해 더욱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광복절 MD와 함께 73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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