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청 접수대행
상태바
우리은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청 접수대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0813170419.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원스탑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정책자금 대출에 필요한 공단의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을 위해 소상공인이 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우리은행이 대행해서 접수한다. 소상공인은 공단 방문 등 복잡한 절차없이 우리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고용과 산업위기를 겪고 있는 17개 지역(고성, 통영, 거제, 창원, 김해, 사천, 울산(동구, 남구, 울주군), 부산(영도구, 강서구, 사하구, 중구), 군산, 영암, 목포, 해남)과 대전에서 서류접수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지역의 소상공인은 오는 14일부터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지원대상확인서 발급신청을 위한 서류접수와 대출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편의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