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아이폰 연주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던 '아이폰녀' 김여희가 비욘세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여희는 30일 Mnet에서 방송되는 'M-Rookies : 이 달의 루키' 녹화에 출연해 비욘세의 'Irreplaceable'을 불러 가창력을 뽐냈다.
첫 녹화를 마친 정유진 PD는 "신인이라 가볍게 봤다가 깜짝 놀랐다"며 김여희의 실력에 감탄 했다. 실제 이날 녹화에 참가한 음악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음악성, 대중성, 무대 매너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속사포 랩으로 화제를 모은 이비아는 지드래곤의 'Heartbreaker'를 자신의 랩 스타일과 접목시켰고 여성 4인조 밴드 '바닐라루시'는 2PM의 'Again & Again'을 전자 악기와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Mnet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글로벌 신인스타 발굴 프로젝트 'M-Rookies:이 달의 루키'는 매달 네티즌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6팀의 후보를 선정, 이들의 무대로 꾸며진 방송 이후 100% 시청자 투표로 이 달의 루키를 선발한다.
2AM, 아이유, 비스트, 슈프림팀 등 내로라하는 신인들이 거쳐간 '신인 발굴 프로젝트'를 주최하고 있는 진흥원의 나문성 본부장은 "'M-Rookies:이달의 루키'를 통해 신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은 직접 신인을 발굴하는 기쁨도 누리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비욘세로 변신한 김여희는 30일 오후 6시 30분 Mnet에서 방송되는 'M-Rookies:이달의 루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