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는 스포츠음료 신제품 '게토레이 피어스 스트로베리향'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게토레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은 기존 스포츠음료에서 맛보지 못했던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향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처럼 게토레이 이니셜인 'G'를 강조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강렬한 분홍라벨을 적용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절취선을 넣은 '에코 절취선 라벨'을 사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케팅∙영업 활동을 강화한다. K리그, 한국농구연맹(KBL), 대한스키협회 등 공식후원음료로서 스포츠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게토레이 피어스 스트로베리향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향으로 스포츠음료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게토레이 플레이버(flavor)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